“CJ문화재단이 올해 창립 20주년 됐다고 자랑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방향이 맞는지, 이 방향으로 계속 진행해도 되는지 자기점검을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재단은 화려한 대중문화 중에서 소외된 영역을 진정성 있게 계속 지원했습니다. 그 일을 다시 돌아보고 옳은 길이었는지 판단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