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집 앞 복도에 놓인 새벽 배송 박스는 이제 한국인의 일상이 됐다. 공산품을 넘어 계란 한 판, 우유 한 팩까지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는 ‘온라인 장보기’가 유통업계의 핵심 경쟁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총 거래액은 약 272조원대로 집계됐다.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