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일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 개시 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디지털, 과학기술, 소형모듈원전(SMR) 등 분야에서 5건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싱가포르 국빈 방문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우선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 정부 청사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부부와 함께하는 공식 환영식과 난초 명명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난초는 싱가포르의 국화로, 난초명명식은 외국 정상 등 주요 인사의 싱가포르 방문 시 난초 교배종에 방문 인사의 이름을 붙이는 행사다.강 대변인은 “싱가포르의 독특한 외교 관례로 외국 국가들과의 우호 관계 강화와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이름이 붙게 될 난초는 ‘Vanda’로(난초과 속명) 최종 이름은 ‘Vanda Lee Jae Myung Kim Hea Kyung’이 될 예정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