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재판업무 지원부터 교수학습 서비스 등 기업, 공공 분야 관련한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에서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KT는 지난해 수주한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사업을 통해 법관과 재판연구원, 법원공무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총 45개월 간 4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12개 분야 128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과업으로 설계됐다. 현재는 1년 차에 해당하는 ‘법률정보 지능형 검색’ 분야가 시범 오픈 단계이며 순차적으로 추가 서비스가 구축될 예정이다.재판지원 AI 플랫폼에는 ▲지능형 의미기반 검색·리서치 ▲요지·쟁점 분석 ▲신건(새로 접수된 사건) 검토·분석 ▲판결서·검토보고서 작성 지원 ▲개인정보 추출 및 비식별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적용됐다. 이 중 KT는 올해 MWC26 현장에서 ‘법률정보 지능형 검색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법률문서의 맥락 이해와 고도화된 검색·분석 역량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