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 통합지원금 어디에’ 제안 봇물…“구심점 시급”

광주·전남, 전남·광주 통합과 맞물려 연간 5조원, 4년 간 20조원의 막대한 정부 지원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공개 제안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면서 구심점이 될 컨크롤타워가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중앙정부와 지방특별시 간의 소통과 조율을 통한 정교한 재정 설계도 중요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일 지역 정·관가에 따르면 통합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광주·전남에서는 특별 기구나 위원회 설치, 공론화 채널 등 다양한 제안이 초대 특별시장 후보군이나 고위 관료를 중심으로 우후죽순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최근 ‘전남광주 주도성장 20조 기획위원회’와 실행조직 역할을 할 ‘20조 기획단’ 출범과 가동 사실을 알렸다.기획위는 AI·데이터센터, 첨단산업, 재생에너지, 재정·금융, 균형발전·도시전략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 투자 방향과 우선순위 등 뼈대를 만들고, 기획단은 시민 목소리를 담아내는 실행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