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이란 사태’ 내각 대비태세 총괄…연이틀 관계장관회의 소집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사태와 관련해 2일에도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점검할 계획이다.2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 주재 비상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상황을 유관부처들과 공유한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기간 중 매일 비상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대응체제 공백을 메운다는 방침이다.비상점검회의에는 전날과 유사하게 재정경제부·외교부·국방부·산업통상부·국토교통부·기후에너지환경부·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기획예산처·검찰청·경찰청·국가정보원 고위 관계자와 청와대 안보2차장·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해 중동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김 총리는 회의에서 △재외국민 보호 △안보 대비태세 △경제 영향 최소화 △국민 불안·동요 방지 방안 △향후 상황 대응 방안 등을 놓고 관계부처와 재차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김 총리는 특히 “국민 안전과 재외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하며, 우리 국민의 소재를 선제 파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