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와 국립강릉원주대가 1일 통합 ‘강원대’로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강원대는 춘천, 강릉, 삼척, 원주 등 4개 캠퍼스에 학생 수 3만 명, 교수 1400명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국·공립대로 재탄생했다.양 대학은 강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1도 1국립대학’ 혁신모델을 제안해 2023년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선정으로 국비와 지방비 2171억 원을 지원받았고, 지난해 5월 교육부로부터 공식 통합을 승인받았다. 앞서 강원대는 2006년 3월 삼척대와 통합했다.통합 대학의 총장은 정재연 현 강원대 총장이 맡아 대학 전반을 총괄한다. 4명의 ‘캠퍼스 총장(법정 부총장)’이 각 캠퍼스의 학사를 관리하는 ‘1+4’ 체제다. 총장 직속 기구로 ‘대학혁신전략실’이 신설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을 맡으며 10처 1국 10본부 33과 체제로 운영된다. 학사 조직은 20개 학부 154개 학과, 13개 대학원으로 편제된다.각 캠퍼스는 지역의 산업적 특성에 맞춰 4개의 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