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곳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6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전 8시 2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도 나무가 도로에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각각 안전조치했다. 오전 11시 32분께 제주시 한림읍에서는 강풍에 가로등이 쓰러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