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이란 국기 문양이 새겨진 옷을 입은 총격범의 범행으로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현지 수사당국은 미국의 이란 공습과 관련한 테러 사건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오전 2시 인근 텍사스대 학생들에게 인기인 오스틴의 유흥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곳에서 용의자는 주점 앞에 차를 세우고 SUV 창문을 통해 건물 앞 사람들에게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범인은 차를 세우고 소총을 든 채 길을 걷던 행인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를 발견한 경찰관들이 거리로 달려가 그를 사살했고, 범인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범인의 총격에 2명이 사망했고, 부상 당한 14명 중 3명도 위중한 상태라고 수사당국은 밝혔다.이후 국토안보부는 성명을 통해 총격범이 53세의 세네갈 출신 이민자 은디아가 디아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사건 당시 범인이 ‘알라의 소유물’이라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