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계남, 차관급 이북5도 황해도지사 임명

배우 명계남 씨가 2일 이북5도 황해도지사(차관급)로 임명됐다. 행정안전부는 2일 명 신임 이북5도 황해도지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황해도는 현재 우리나라의 행정권이 미치지는 못하지만 이북 5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행안부 장관 제청과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도지사를 임명한다.명 신임 지사는 1952년생으로 충남 공주 출신이다. 신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신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했다. 연극 활동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진출해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활동했다. 이스트필름 대표이사, 영화인회 사무총장, 부산영상위원회·남도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명 지사는 ‘노무현을사랑하는모임’ 활동을 통해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당시 새천년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다. 참여 정부 출범 이후에는 열린우리당에서 국민참여연대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인다며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