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호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전쟁통인 이란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한국 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란과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최유리, 김혜리(이상 수원FC), 고유진(현대제철)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승점 3(골 득실+3)을 기록, 앞서 필리핀(승점 0·골 득실 -1)을 1-0으로 누른 호주(승점 3·골 득실+1)를 제치고 A조 선두에 올랐다.이란은 조 최하위(승점 0·골 득실-3)로 밀렸다.한국은 5일 정오 필리핀, 8일 오후 6시 호주와 맞대결을 이어간다.개최국이자 2010년 대회 우승팀인 강호 호주와 최종전을 앞두고 필리핀까지 잡는다면,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12개 참가국이 4팀 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