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훈장 거부했던 교장, 이재명 대통령 이름의 훈장 받다

3년 전인 지난 2023년 2월, 41년 교직 생활을 마무리한 길준용 교장은 정년 퇴임 당시 교육에 헌신 봉사한 공로로 수여되는 근정훈장을 거부했다. 길 전 교장은 윤석열 정부 당시인 지난 2023년 2월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교육부로부터 훈장과 관련한 공적조서를 요구받았지만, 길 전 교장은 공적조서 대신 포기이유서를 보냈다. 길 전 교장에 따르면 훈장 주는 사람의 이름이 두고두고 부담될 것 같다는 것이 포기 이유였다. 훈장증에 쓰인 대통령 윤석열과 국무총리 한덕수, 행안부 장관 이상민 등 세 사람의 이름이 적힌는 것이 못내 못마땅했다. 길 전 교장의 당시 훈장 거부는 지난 2023년 1월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