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가난한가요?” 10명 중 9명의 냉정한 대답… 당사자들은 ‘구조적 한계’ 호소

한국 사회에서 빈곤은 더 이상 ‘운명’이 아닌 ‘성적표’로 취급받고 있는 가운데 가난의 책임을 사회적 구조보다는 개인의 의지 탓으로 돌리는 시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빈곤 원인 조사 결과… 응답자 89.6% “개인 노력 부족이 핵심”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공동 발표한 ‘2025년 제20차 한국복지패널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