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와 아칸소주에서 영하권의 기록적인 추위 속에 방치됐던 견공 100여 마리가 구조단체에 의해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2일(현지시간) 미국의 피플지에 따르면 동물 구조단체 ‘애니멀 레스큐 코퍼레이션(ARC)’은 지난 1월 말부터 진행된 두 차례의 구조 작전을 통해 총 94마리의 개를 안전하게 보호 조치했다고 발표했다.첫 번째 작전인 ‘윈터 스톰 펀’은 테네시주 디캘브 카운티에서 진행됐다. 당시 기온은 영하 11.6도까지 떨어졌으나, 폼스키(허스키·포메라니안 믹스견) 43마리는 나무 판자나 통나무통 등 부실한 가림막에 의지한 채 방치되어 있었다. 구조팀은 소유주가 번식용 암컷을 포기하지 않으려 해 난항을 겪었으나, 사법당국의 개입으로 6시간 만에 전원 구조에 성공했다.이어 진행된 ‘브로큰 타이즈’ 작전에서는 아칸소주의 한 폐쇄된 민간 보호소에서 51마리의 개를 구조했다. 이들 중 일부는 척박한 철창 안에서 최대 10년 동안 갇혀 지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구조 당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