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건의 거래도 바꾸지 않겠다.”영화 ‘빅쇼트(The Big Short)’의 실제 인물 중 한 명으로 알려진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브 아이스먼이 미·이란 전쟁과 관련해 “투자자들은 이를 무시해도 된다”고 밝혔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에 베팅해 주목받았던 그는 이번 사태가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에 매우 긍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이스먼은 이날 ‘스쿼크 박스(Squawk Box)’ 인터뷰에서 이번 충돌로 투자 전략을 바꿀 것이냐는 질문에 “단 한 건의 거래도 바꾸지 않을 것(Not a single trade)”라고 답했다.그는 “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은 지금 벌어지는 일에 반응하고 있고 유가는 오르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잘 전개된다면 두 달 뒤 가격은 다시 원래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습이 장기적인 시장 흐름을 뒤바꿀 요인은 아니라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