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퇴임 노태악 "마음 무거워…국민신뢰 회복 노력해달라"

노태악(64·사법연수원 16기) 대법관이 6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3일 퇴임했다. 전례 없는 여당발 '사법개혁' 파고 속에 물러나는 그는 "설마 하는 우려가 현실이 되는 상황을 마주하며 마음이 무겁다"며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할 때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례적으로 후임 대법관 후보자가 지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 대법관이 퇴임해 대법원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