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교육·보육, 3월부터 4세까지 확대…내년엔 3세부터

올해부터 유아 무상 교육·보육 지원 대상이 기존 5세에서 4, 5세로 확대된다고 교육부가 3일 밝혔다.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에 따라 지난해 7월 5세 대상으로 시작됐는데 올해 대상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유아 50만3000명(4세 24만8000명, 5세 25만5000명)의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 중인 비용(유치원 유아교육비, 방과후 과정비,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등) 4703억 원을 지원받는다.무상 교육·보육비는 이달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지원된다. 4, 5세 학부모는 별도로 신청 절차 없이 기존에 납부하던 유치원 원비와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에서 무상 교육·보육비만큼 금액이 차감되는 형식으로 지원된다.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비는 매달 2만 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는 11만 원,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는 7만 원 정도다. 지난해는 5세 27만8000명이 1289억 원을 지원받았다. 지난해 12월 기준 유치원 납입금은 전년 같은 달 대비 26.6% 감소했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