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스피 5800선마저 내줬다…7.24% 급락한 5791.91 마감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코스피가 7% 넘게 떨어지면서 5800선 밑으로 추락했다. 이날 떨어진 코스피 지수 하락폭은 한국 증시 역대 10번째 규모로 집계됐다. 코스피를 이끌던 코스피 ‘쌍두마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10% 안팎 급락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452.22포인트(7.24%) 하락한 5791.9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도 1137.7로 거래를 마쳐 전거래일보다 55.08포인트(4.62%) 하락했다. 코스피가 짧은 기간 6000포인트를 넘으며 고공 행진했던 만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시장 충격도 작지 않았다. 이날 한국 증시가 ‘검은 화요일’을 맞은 건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출발해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낙폭을 줄이며 6180.45까지 회복했다. 오전 중 외국인이 2조 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의 강한 매수세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