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7008대, 해외 25만9520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만6528대(상용차 포함)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2월과 비교해 5.1% 감소한 수치다. 설 연휴에 따른 영업 일수 감소로 국내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작년에는 설 연휴가 1월에 있었다. 여기에 해외 판매도 소폭(2.3%) 줄어든 실적을 보였다. 다만 국내 전기차 판매는 85%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주요 차종 제품 가격 조정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7.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SUV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1월에 이어 2월에도 세단이 강세를 보였다. SUV를 포함한 승용 모델 중에서 중형 세단 쏘나타가 4436대(하이브리드 798대 포함)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여기에 3933대(하이브리드 2065대) 팔린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뒤를 이었다. 다만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로 각각 5000대 이상 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