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방출 “후회 없다”…블랙퀸즈 혈투 끝 석패 (야구여왕)

‘야구여왕’ 블랙퀸즈가 히로인즈와의 최종 8차전 6회 말 2아웃 만루 상황에서 ‘비디오 판독’까지 가는 경기 끝에 9:8로 석패했다.지난 3일 채널A ‘야구여왕’ 최종회에서는 ‘레전드 선출’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히로인즈와의 최종 8차전에서 역대급 혈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퀸즈는 사전 연습한 ‘견제 사인’에 맞춰 히로인즈의 주자를 완벽하게 잡아내며 한 차원 달라진 모습을 보였지만, 끈질긴 추격에도 불구하고 9:8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3회 말까지 9:7로 히로인즈에게 끌려간 블랙퀸즈는 4회 초 장수영이 무실점 삼자범퇴를 이뤄내며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4회 말 송아·신소정이 연속 안타를 치며 무사 1, 2루를 만든 가운데, 상대팀 3루수가 김온아의 타구 처리에 실패하며 만루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송아가 치명적인 주루 실책으로 아웃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