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를 보이던 반도체 등 제조업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산업생산이 석달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소비와 설비투자는 큰 폭으로 늘었다.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지난해 산업생산 증감률은 6월 1.8%, 7월 -0.3%, 8월 -0.1%, 9월 1.2%, 10월 -2.2%, 11월 0.7%, 12월 1.0%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올해 1월 들어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제조업(-2.1%)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이 전월 대비 1.9% 감소했다. 반도체(-4.4%)와 기타운송장비(-17.8%)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산업활동동향은 물량 기준으로 생산을 집계하는데, 최근 D램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77.0% 상승하는 등 반도체 가격이 크게 올랐다”며 “금액 기준 수출 통관은 크게 증가했지만 물량지수에서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조업 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