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시가격 18일 발표…마포자이 국평 97만원 오른 353만원

아파트 보유세 등의 기준이 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른 만큼 올해 공시가격도 상당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유세 부담 증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4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오는 18일 공개할 계획이다.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비롯해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수급 자격 등 각종 행정 지표의 기준으로 활용된다.공시가격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이후 시장에서 발생한 가격 변동은 다음 해 공시에 반영된다.지난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 기준 10%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상승률(7.86%)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서울 아파트값 급등의 영향이 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월간조사 기준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은 8.98%오르고 실거래가지수는 11.98% 상승했다.특히 강남권과 한강벨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