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의 논길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경 의정부시 고산동의 한 논길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당시 A 씨의 가슴 부위에서는 다량의 피가 흐른 흔적이 있었고, 땅에는 흉기가 박혀 있었다.시신 검시와 국과수 부검 결과 시신에서는 자해를 하기 전 망설임의 흔적으로 알려진 이른바 ‘주저흔’이 발견됐다. 또 제3자가 범행에 가담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온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망 전후 통신 내역 등을 살펴보며 모든 가능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