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중계권 협상에 MBC 구성원들 “JTBC 들러리 될 순 없다”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과 관련해 JTBC와 MBC 대표이사끼리의 만남이 예정된 가운데 언론노조 MBC본부가 공동협상 체계를 깬 JTBC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언론노조 MBC본부는 4일 <시청권을 내팽개친 졸속 협상 우리는 JTBC의 들러리가 될 수 없다> 성명을 내고 JTBC가 독점 중계했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방송 참사’에 가까운 ‘중계 파행’”이라고 규정하며 “졸속 협상으로 방송 생태계를 혼탁하게 만든 것은 물론, 해외 중계권료의 비정상적 폭등을 초래하는 악순환의 단초를 제공했다”라고 JTBC를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