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조달로 AI·로봇 등 신산업 집중 육성 지원”

“공직자의 책임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토론 현장입니다.”4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집무실에서 마주한 백승보 조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부서장 회의 생중계에 대해 “국민과 기업에게 정책을 투명하게 알리는 기회”라며 이렇게 말했다. 조달청은 매달 정부대전청사 기관 중 최초로 부서장 회의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생중계한다. 백 청장은 “연간 225조 원 규모 조달을 바탕으로 기술 선도, 공정, 균형 성장을 뒷받침하고 인공지능, 로봇, 기후테크 같은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이후 12년 만에 내부에서 발탁된 백 청장은 행정고시(39회) 출신으로 조달청 차장을 지낸 공공조달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재정, 금융 세제와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조달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를 설명한다면.“안팎으로 경제가 호락호락하지 않다. 조달 업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