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 “이란 민간인 1097명 사망…181명은 10세 미만”

미국의 대이란 공습으로 이란 민간인 사망자가 1000명이 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미국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이후 나흘간 이란에서 민간인 109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자 중 181명은 10세 미만의 아동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체는 전했다. 또 인권운동가통신은 민간인 부상자의 경우 어린이 100명을 포함해 5402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인권운동가통신은 미국이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104차례의 공격을 단행했고 군사 기지, 의료 센터, 주거 지역 등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