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브랜드, 韓 진출 본격화…“MZ세대, 중국브랜드 관심커져”

중국 뷰티와 식음료 브랜드들이 잇따라 플랫폼에 입점하거나 매장을 내며 한국 시장에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의 무비자 관광 정책 시행 후 2년 사이 중국을 찾은 한국인이 늘면서, 중국 제품에 관심이 커진 소비자들을 겨냥한 행보다.4일 무신사에 따르면 중국 뷰티 브랜드 ‘플라워노즈’가 지난달 25일 무신사 공식 입점했다. 무신사 뷰티 카테고리에서 중국 브랜드 화장품을 판매하는 첫 번째 사례다. 플라워노즈는 이달 1일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시코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중국 브랜드에 친숙해진 글로벌 Z세대들의 트렌드와 인기를 반영해 판매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밀크티 브랜드 ‘패왕차희(CHAGEE, 霸王茶姬)’는 올해 상반기(1~6월) 서울 강남구에 플래그십 스토어(대형 단독 매장)를 열 계획이다. 중국의 훠궈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는 최근 양꼬치 전문점 ‘하이하이숯불꼬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