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한국인 3명을 살해해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된 뒤에도 한국으로 마약을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모씨에 대한 임시 인도를 필리핀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조·에너지·인프라 등 ‘3대 유망 분야’에서의 양국 기업 협력 확대 청사진도 제시하며 3박4일간의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