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고 있지만 기대감은커녕 긴장감만 커지는 분위기다.제23회 월드컵이 한국 시간으로 오는 6월12일부터 7월20일까지 39일간 북중미 일대에서 펼쳐진다.캐나다, 멕시코, 미국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 3개국 공동 개최로 열린다.또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유지했던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 체제로 확대돼 치러지는 첫 대회이기도 하다.이에 아시아에선 우즈베키스탄과 요르단, 아프리카에선 카보베르데, 북중미에선 퀴라소가 역사상 처음 본선 진출에 성공해 꿈의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개막 D-100’이 깨지며 축제 분위기가 맴돌아야 할 시점이지만,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북중미 월드컵을 향해선 걱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손잡고 이란을 공습하며 발발한 중동 전쟁으로 상황이 더 악화했다.이란은 중동 전역에 퍼져 있는 미군 기지와 외교 시설을 공격해 반격 중이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