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가 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결국 100조 원의 벽을 넘어섰다. 특히 서울 강남과 강동 등 이른바 ‘상급지’를 중심으로 대출이 집중되면서 가계부채 관리의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이들의 대출 회수를 검토하며 매물 유도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전월세 시장의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 전체 대출 절반이 ‘수도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