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 출신 가수 조현아가 방송에서 자신의 투자 경험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현아를 비롯해 양상국, 오승환, 이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1년 만의 재출연 소감을 묻자 “‘라디오스타’는 누적 상금 같은 거다. 커피숍 쿠폰 같다”며 “2025년에 연락이 없어서 조금 부진했구나 싶었는데 불러주셔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다른 방송에서 언급했던 조현아가 ‘친구 자산을 불려준 사례’가 다시 회자됐다. 그는 “기사화되면서 DM이 엄청 왔다”고 털어놨다. 조현아는 앞서 친구의 3000만원을 1억원 규모로 키워줬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진 뒤 구체적인 투자 종목이나 방법을 묻는 메시지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어떻게 투자했는지, 뭘 사야 하는지 추천해달라는 메시지가 많았지만 장기 투자라 종목 추천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수익률을 묻는 질문에는 “부동산 쪽은 5배 이상”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지역이나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장기간 보유를 통해 상당한 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는 평소 임장(현장 답사)을 다닐 정도로 시장 조사에 적극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장도연이 “예전부터 임장도 다니고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고 하자 그는 “친언니가 저를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땄다”고 말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을 짐작게 했다. 김구라는 성공적인 재테크로 유명한 배우 전원주를 언급하며 “시니어 쪽에는 전원주, 주니어 쪽에서는 조현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그간 투자에 대한 관심을 여러 차례 드러내 왔다. 그는 수입이 불규칙한 직업 특성상 안정적인 자산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