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현관문에 오물을 뿌리고 래커를 뿌리는 등 ‘보복 대행’을 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 이 남성은 언론 보도를 통해 ‘보복 대행’ 조직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돈을 벌기 위해 해당 조직을 찾았다. 5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재물손괴, 주거침입, 명예훼손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8시 30분경 화성시 반송동(동탄신도시) 한 아파트 15층 B 씨 세대 현관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뿌리고, 빨간색 래커로 낙서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허위 사실로 B 씨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 40여 장을 인근에 뿌리고, 도어락에 본드를 바른 혐의도 적용됐다. A 씨는 10여분 만에 범행을 마친 후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상선에게 보내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언론 보도를 통해 ‘보복 대행’을 인지했으며, 텔레그렘에서 직접 찾은 보복 대행 조직이 운영하는 채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상선으로부터 B 씨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