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적 AI 투자 재원, 해외 SW 고수익으로 돌파그 첫 걸음으로 음성 기반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 앞세워빅테크 맞서 13개국 통신사와 익시오 사용 논의 LG유플러스가 내수 중심 통신 사업자에서 ‘글로벌 AI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AI 시대에 필수적인 초거대 언어모델(LLM)과 AI 데이터센터(DC) 구축에 드는 막대한 투자 재원을 고수익 해외 SW 사업으로 마련하겠다는 중장기 사업 구상이다. 그 첫 단추로 음성 기반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의 B2B(기업 간 거래) 수출을 추진한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CEO)는 4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26(MWC26)’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청사진을 공개했다. 홍 대표는 “우리의 지향점은 통신과 AX(AI 전환) 기술의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AI 중심의 SW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통신 인접 영역에서 확보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에 진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