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주가 폭락 사태에 대해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오히려 증시 조정을 거쳐 탄탄히 다져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시장 안정 자금으로 증시를 억지로 떠받쳐서는 안 된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주식 시장이 너무 계속 상승만 했다. 조정을 해가면서 가야 탄탄해지는데, 조정 없이 일방적으로 2배 넘게 상승하는 바람에 불안정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이 대통령은 “금융 부문은 경제 분야 중 심리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영역”이라며 “주식시장은 공포와 욕망을 잘 이겨내느냐로 결판난다”며 “(증시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일부 진폭이 있을 수 있지만, 실체에 수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전날 발표된 100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자금이 증시를 억지로 떠받치는 용도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100조 원 플러스 알파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