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징역 30년 선고 전날 '윤 어게인' 유튜버에 옥중 편지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를 받았다며 이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망기토TV'는 지난 2월 24일 채널 게시글을 통해 "김용현 장관님한테 편지가 왔다. 너무 떨린다"는 내용과 함께 편지 전문을 공개했다. 해당 편지는 지난달 18일 작성된 것으로, 김 전 장관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기 하루 전날이다. 극우 세력을 결집하고자 내란 정국과 윤석열씨 탄핵 이후에도 옥중 편지를 여러 차례 써온 김 전 장관의 행보가 내란 재판 전날까지도 계속된 것이다. 이 편지에서 김 전 장관은 "청년 망기토(TV) 애국동지에 고맙다"며 "1년 넘게 '윤어게인'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오고 계심에 깊은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숨쉬기조차 힘겨운 시국 상황 속에서도 자유 대한민국이 버티고 있는 것은 안정권(극우 유튜버), 김상진 (신자유연대) 대표와 같은 베테랑 애국투사 리더 덕분이다. 이들을 지키는 것이 곧 '윤어게인',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