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골방서 굶주려가던 40대엄마·9살딸…이웃의 관심이 살렸다

지난 설 연휴 전남 함평의 한 마을에서 난방이 끊긴 채 굶주림 속에 방치돼 있던 모녀가 이웃의 발견으로 구조됐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던 지난달 18일 전남 함평의 한 마을. 이종선(60) 목포해경 예방지도계장은 여느 때처럼 아내 윤옥희(59) 씨와 함께 처가를 찾았다. 지난해 별세한 장모의 빈집을 정리하고 마을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