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5일 “이란은 지금 전세계에서 고립됐다. 이제 북한만 이란의 친구일 것”이라고 말했다.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이날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은 수십 년 동안 핵 프로그램을 한다며 세계를 속여왔고,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건 핵 개발 시간을 더 벌게 해주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하르파즈 대사는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에게 20억~30억 달러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면서 사실상 대리전을 자행해 왔다”면서 “이란이 3만명 넘는 무고한 시민들을 살상한 만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를 좌시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는 “북한과 이란은 밀접한 우호적인 관계”라면서 “이스라엘은 한국을 향한 북한의 위협이 있을때마다 북한의 도발을 강하게 비난해왔다. 한국만큼 우리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국가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으로부터 교훈을 얻었다. 북한이 1994년쯤 핵탄두 40~50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