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미국의 이란 공습 과정에서 6명의 미군이 사망해 미국 내 여론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남 2녀 중 막내인 배런(20)을 군대로 보내라는 주장이 일각에서 나온다. 온라인에서는 배런이 군복을 입은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여러 개의 합성 이미지가 유행하고 있다. ‘#SendBarron(배런을 보내라)’이라는 해시태그 등도 X, 레딧 등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 배런의 입대를 촉구하는 패러디 사이트도 생겨났다.배런에 대한 징집 요구는 공습 둘째 날인 1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영상 발언에서 촉발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전사한 미군들을 애도하며 “슬프지만 (이번 전쟁이) 끝나기 전에 더 많은 (미군) 희생이 있을 것 같다. (전쟁이란 게) 원래 그렇다”고 말해 여론의 반발을 샀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덤덤한 말투와 ‘원래 그렇다’는 표현에 대해 공감력이 떨어지는 무례한 발언이란 비판이 쏟아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