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도력 필요" 천창수 울산교육감, 불출마 선언

재선이 유력해 보이던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5일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고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배우자인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2023년 4.5 울산광역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고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 철학을 이어가겠다'는 기치를 걸고 출마해 61.94%의 득표율로 당선된 바 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3년 전 겨우 꽃을 피우기 시작한 울산교육이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간절함과 울산교육을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이어 "현재 인공지능의 확산, 학령인구의 감소 등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지난 8년간 성과 위에서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헤쳐나갈 뛰어난 창의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새로운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불출마 뜻을 밝혔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