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이 5일 청와대 격려 오찬에서 진행된 축하 공연에서 걸그룹 안무에 맞춰 춤을 따라춘 모습이 화제다. 걸그룹 아일릿의 소식을 전하는 X(엑스·옛 트위터) 계정에는 이날 21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이는 같은 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 행사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이해인은 무대에서 아일릿이 공연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마그네틱’(Magnetic) 안무를 똑같이 따라췄다. 그는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부끄러운 듯 웃어보이기도 했다. 이해인은 지난달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시즌 최고점(합계 210.56점)과 함께 여자 싱글 8위에 올랐다. 그는 “재밌었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해인은 지난달 22일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K팝 아이돌 ‘사자 보이즈’로 변신해 역동적인 안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