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고액 기부자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담긴 명단이 통째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정·재계 인사와 유명 연예인 등 600여 명의 민감 정보가 무려 1년 가까이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김도헌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법정 모금기관인 사랑의열매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4월 사랑의열매가 공식 홈페이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