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한미군 패트리엇 ‘오산기지’ 이동… 수송기도 배치

미국과 이란 전쟁의 확전 우려 속에 주한미군이 일부 전력의 해외 차출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정부는 주한미군이 가까운 시일 내에 일부 전력을 중동으로 수송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5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주한미군은 경기 평택 오산기지에 국내 다른 미군기지에 있던 미사일 요격 방공시스템인 패트리엇 발사대 및 미사일 등을 이동시켰다. 오산기지에는 기존에 배치됐던 패트리엇 포대와 함께 다른 기지의 패트리엇 포대가 추가되면서 발사대 등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C-17, C-5 등 대형 수송기도 인근에 배치됐다. 주한미군 오산기지 배치된 대형 수송기… 작년 이란 공습때 패트리엇 이동 맡아[美-이란 전쟁]무기 중동 차출 대비 정황미군 “중동 이동 여부 확인 못해줘”북핵-미사일 방어 전력 공백 우려5일 저녁 오산기지 내에선 C-17과 C-5가 나란히 주기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C-17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