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백혜진·이용석, 한일전 완승…2연승 질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 한일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예선 2연승을 달렸다. 백혜진-이용석은 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3차전에서 일본의 나카지마 요지-오가와 아키를 9-0으로 완파했다. 5일 첫 경기에서 개최국 이탈리아에 5-7로 석패했던 백혜진-이용석은 영국을 14-3으로 누르며 분위기를 바꿨고, 일본까지 누르며 기세를 살렸다.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은 이번 대회에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기량의 200%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이용석과 백혜진의 성을 따 스스로에게 ‘팀 이백(200)’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들은 2010년 밴쿠버 대회 은메달 이후 16년 만의 컬링 메달에 도전한다. 백혜진-이용석은 불리한 선공이었던 1엔드에서 1점을 먼저 따낸 후 2엔드에서 1점을 더했다.이어 3엔드부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