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인더스트리]게임 가격이 국가 경쟁력과 연계된 이유는?

국가별 물가 지표를 확인하는 지표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빅맥 지수’입니다. 전세계 방방곡곡에 퍼져 있는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 매장에서 ‘빅맥’의 가격을 달러로 환산하여 비교하는 이 ‘빅맥 지수’는 국가별 환율의 적정 수준을 평가하고, 나아가 국가별 경제력과 물가 지표를 비교하는 지표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이처럼 햄버거 하나도 국가별로 가격이 다른데, 게임은 어떨까요? 게임은 전세계에서 서비스되는 글로벌 디지털 상품입니다. 이 게임은 환율, 구매력, 통화 안정성, 시장 신뢰도를 동시에 반영하여 가격을 책정하는데요.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국가의 경쟁력에 따라 게임 가격이 크게 달라지고 심지어 해당 국가의 화폐를 인정하지 않는 사태도 자주 발생한다는 것입니다.스팀에서 국가마다 게임 가격은 어떻게 책정될까?벨브의 ‘스팀’은 현재 전세계 PC 게임 시장을 지배하는 대형 ‘ESD’(다운로드형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플랫폼입니다. 전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월 유저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