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 부산 지상파 여론조사, 모두 전재수 '우위'

6.3지방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날 전후로 살펴본 부산시장 선거 민심은 일단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가고 있다. 지역 민영방송인 KNN을 포함해 KBS와 부산MBC 등 지상파들이 나란히 여론조사를 진행했는데, 부산시장 가상 양자대결 모두 전재수(부산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우세했다. '절윤' 논란 속에 보수텃밭을 지키려는 국민의힘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심상치 않은 여론조사 흐름, 보수텃밭 달라지나? KNN이 지난 3일~4일 양일간 여론조사업체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부산시장 선거 가상 양자대결을 붙여보니 응답자의 40.2%는 전재수 민주당 의원을 선택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현역인 박형준 부산시장의 지지율은 26.7%로, 두 사람 사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3.5%p이었다. KNN은 이같은 조사결과를 5일자 저녁 뉴스에 보도했다. '누가 부산시장에 적합하느냐'를 묻는 다자 적합도도 조사했는데 전 의원 29%, 박 시장 17.5%, 주진우(해운대갑) 국민의힘 의원 13.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0%, 이재성 민주당 전 부산시당위원장 4.5% 순으로 나타났다. 진보당의 윤택근 전 민주노총 위원장 권한대행과 개혁신당의 정이한 대변인은 각각 0.4%, 0.7%를 받았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