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내 지역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우승 축하행사를 예정대로 개최했다. 백악관은 이날 지난해 MLS컵 우승팀인 인터 마이애미 선수단을 이스트룸에 초청해 축하행사를 열었다. 미국에서는 주요 프로스포츠 전년도 우승팀을 백악관에 초청하는 것이 오랜 관례다.이날 행사에는 ‘축구의 신’이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핵심 공격수인 리오넬 메시도 참석했다. 메시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시를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지금까지 어떤 미국 대통령도 이런 말을 해볼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며 “‘백악관에 온 것을 환영한다. 메시’”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제 아들이 축구를 좋아하는데, 당신의 광팬”이라며 “호날두라는 이름의 선수의 팬이기도 하다. 그는 대단하다”면서 행사에 참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