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천만 돌파를 코 앞에 둔 가운데, 배급사 쇼박스 측은 6일 장항준 감독과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주연의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5일 기준 누적 관객 수 977만 8000명을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다음은 쇼박스 측과 장항준 감독의 일문일답.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이후 근황은.▶요즘에는 계속 영화를 보고 있고, 다음 작품도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분께 축하 연락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종일 답장을 보내고 있다.-영화 ‘왕과 사는 남자’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소감은.▶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상황이고 저와 우리 가족들 모두 기쁘면서도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이렇게 좋은 일이 있으면, 반대의 일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