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지의 제왕’을 연출한 영화감독 피터 잭슨이 올해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는다.칸영화제는 5일(현지 시간) 제79회 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뉴질랜드 출신 잭슨 감독에게 주기로 했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시상식은 5월 12일 칸영화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영화제 측은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와 작가주의를 아우르는 작품 세계, 뛰어난 예술적 비전, 기술적 대담함”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잭슨 감독은 “대담한 영화를 기념해 온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게 된 것은 제 경력의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