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합의는 무조건 항복뿐… 하메네이 아들 경량급… 못 받아들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은 무조건적 항복(UNCONDITIONAL SURRENDER) 외에는 어떤 합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후, 위대하고 수용가능한(ACCEPTABLE) 지도자(들)이 선택된 뒤 우리와 우리의 훌륭하고 매우 용감한 동맹 및 파트너들이 함께 쉬지 않고 노력해 이란을 파괴의 벼랑 끝에서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차기 지도부 선정 등에서 미국의 뜻을 반드시 관철하겠단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하메네이의 아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우린 이란에 조화와 평화를 가져올 사람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 “나는 베네수엘라에서 델시와 했던 것처럼 (이란 최고지도자) 임명 과정에도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에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이며 강경파로 분류되는 모즈타바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분명한 거부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