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면 제법 훈훈한 바람이 섞여 들어오는 3월, 바야흐로 이사와 새 출발의 계절이다. 좁은 자취방이나 신혼집 주방에 커다란 가전을 들이기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최근 가전업계가 ‘1인 가구’와 ‘미니멀리즘’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한 뼘 남짓한 공간에도 쏙 들어가는 초소형·고성능 제품을 쏟아내는 이유다. 7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